김혜윤 TJB(대전SBS) 아나운서 합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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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핏팅 커리큘럼 20회 수강 중
아이덴 메이저트랙 수강 중
안녕하세요!
TJB 아나운서로 합격한 김혜윤입니다.
오늘이 벌써 출근 3일 차인데요.
새벽에 일어나 회사를 가는데도
하나도 피곤하지 않고,
눈이 번쩍번쩍 떠져요.
일하러 가는 길이
행복할 수 있다는 걸
처음 느끼고 있습니다.
‘이 행복을 내가 누려도 되나?’
싶을 정도로 매일이 설레고
감사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제가 아이덴을 찾아온 건 작년,
대형사 고차 면접을 앞두고였습니다.
면접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갈피도 잡히지 않았고,
무엇보다
저 자신을 아직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
찾아오게 됐습니다.
첫 수업의 충격은
아직도 잊을 수 없습니다.
소영쌤을 보면서
’아, 이런 사람이 아나운서가 되는구나.’
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어요.
쌤이 가진 사랑스럽고 따뜻한 에너지,
누구나 함께 일하고 싶을 것 같은 분위기를 보면서
저도 그 모습을 닮고 싶었습니다.
정말 털끝만큼이라도
따라가려고 많이 노력했던 것 같아요.
수영쌤은 첫 수업에서
제 면접 답변을 들으시더니,
제가 몇 달 동안 준비했던
면접의 틀을 완전히 바꿔주셨습니다.
그 순간 그동안 제가 왜 면접에서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는지,
제 패인이 무엇이었는지
처음으로 제대로 알게 됐습니다.
아이덴은
답변을 돌려 쓰는 학원이 아닙니다.
정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맞는 이야기와
그 사람만이 가진 매력을 찾아주는 곳입니다.
남들은 단점이라고 생각하는 부분도
어떻게 하면 장점으로 바꿀 수 있는지
함께 고민해주셨습니다.
저는 원래 엄청 밝고 능청스러운 성격이 아닙니다.
그래서 면접에서는 항상 제 모습이 아닌,
조금은 억지로 꾸며낸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는 부담이 컸습니다.
그런데 쌤들은 오히려
제 원래 모습을 지켜주셨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제가
더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도록 만들어주셨고,
덕분에 처음으로
'나답게 면접을 봐도 되는구나'라는
자신감을 갖게 됐습니다.
수영쌤은
제가 친구들과 있을 때 듣는 이야기,
평소 자연스럽게 하는 말들을
많이 꺼내보라고 하셨고,
그 속에서 저만의 강점과 매력을 찾아
답변으로 만들어주셨습니다.
또 소영쌤은 제가 힘든 티를 내지 않아도
먼저 다가와 “요즘 많이 힘들죠?“
라고 물어봐 주셨습니다.
결과가 좋지 않았던 날에는
“혜윤이는 더 좋은 곳 가려고 그러나 보다.”,
“혜윤이한테 딱 맞는 자리가 분명히 있을 거야.“
라고 말씀해주셨는데,
그 말들이 정말 큰 위로가 됐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잊지 못하는 일이 하나 있습니다.
면접장에서 긴장하지 말고
그냥 놀다 오라며 삐에로 키링을 선물해주셨는데,
그 키링을 달고 갔던 시험이 바로
TJB 면접이었습니다.
정말 신기하게도
그 시험에서 합격을 하게 됐어요.
또 저는 무조건 합격할 거라며
미리 제 이름이 새겨진 펜까지 만들어두셨는데,
그 펜을 꼭 받아야겠다는 생각에
더 포기하지 않고 달릴 수 있었습니다.
수영쌤은
제가 최종 면접에서 떨어졌던 날에도
바로 전화를 주셨습니다.
“혜윤아 너는, 본인은 모르겠지만 정말 곧 된다.
그러니까 쌤이랑 조금만 더 달려보자.”
그 말을 듣고
얼마나 울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날 보내주셨던 카톡은
지금도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다시 꺼내보곤 합니다.
예전부터 합격하게 되면
수상소감처럼 꼭 우리 쌤들을
샤라웃하겠다고 말씀드렸었는데,
정말 이런 날이 오게 되니 너무 행복합니다!
저는 준비하면서 ‘버티면 된다’는 말이
가끔은 너무 잔인하게 느껴졌습니다.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데
무조건 버티라는 말은 쉽게 믿기 어려웠어요.
그런데 지나고 보니
정말 각자의 자리에서 ‘잘’ 버티다 보면,
결국 누군가는 그 노력을 알아봐 주는 것 같습니다.
마치 하늘에서 “그래, 너 이만하면 충분히 했다.” 하고
큰 선물을 주는 것 같아요
고통이 컸던 만큼 행복도 정말 크게 찾아옵니다!
지금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준비하면서 많이 힘드실 겁니다.
하지만 그 시간들이
절대 헛되지 않을 거라고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분명 여러분에게도 딱 맞는 자리가
찾아올 거라고 저는 진심으로 믿습니다.
우리 소영쌤, 수영쌤.
제가 합격하기까지
누구보다 저를 믿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그 믿음에 부끄럽지 않은
아나운서가 되겠습니다!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
